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지요 그리고 연말이라 여기저기 모임도 많은 요즘이에요 이번에 간 모임장소는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위치한 깡장양곱창 집이에요 전골위에 눈꽃버섯이 가득 뿌려져 있어요 너무 예쁜거 있죠 그래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어요 끓을수록 맛있는 냄새가 풀풀 풍겨와요 그래서 얼른 먹고 싶은거 있죠 야채랑 거기에 우동사리까지 진짜 푸짐한 곱창전골이에요 비주얼 대박이지요 한입 먹으면 입안에 개운함이 쏴악 퍼져요 면빨이 아주 꼬들 꼬들 너무 맛있어서 술보다 안주를 더 많은 깡장양곱창 집이에요